빨래 건조기 쓰시는 분이라면 양모볼 아실 거예요. 사이즈는 야구 공보다 조금 더 크고 가볍습니다. 4개가 한세트에 함께 들어있고, 뚜껑엔 저금통처럼 구멍이 있어서 양모볼은 따로 건조기 근처에 보관하고 양철로 되어있는 용기는 저금통으로 재활용해도 될 것 같네요. 저는 잡동사니를 넣어두다가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본래의 용도로 설정했어요. 저는 건조기 구입과 함께 건조기 볼을 2년 넘게 쓰고 있는데, 다른 제품보다 넬리 제품이 제일 좋네요~ 가격은 최저 가격으로 2만 원 초반대로 구매한 것 같네요. 적은 빨래는 2개 넣고 양이 많을 땐 4개를 함께 넣어요. 소음이 크지는 않지만, 빨래 양이 적을 땐 콩콩 건조기 볼 돌아가며 부딪히는 소리도 들립니다. 건조기 시간이 다 되어 끝나고 바로 꺼내지 않으면 구김이 ..